사진-함소원 웨이보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성과의 열애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이 중국 SNS 스타로 알려진 1994년생의 진화와 열애 중이라고 17일 보도했다. 함소원 역시 "4월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는 웨이보 팔로워만 2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소원 97년도에 데뷔했는데, 남자는 3살짜리 갓난 아기", "능력있고 예쁘니까 연하남도 반하겠지","함소원 남자보다 몇살 밖에 안 많은 것처럼 보이니 동안이긴 하네","저번에 중국 갑부한테서 이별선물도 후하게 받았다던데 재벌 아닌 평범한 사람은 이제 못 만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