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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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촬영에 매진중인 혜리가 완벽한 가을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혜리는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와 함께 가을 화보를 진행했다.
'블랙 앤 화이트'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말괄량이 덕선이의 모습은 완전히 지운채 시크한 매력의 프렌치 시크 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살짝 흐트러진듯한 애티튜드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미를 완성했다.
2년 만에 MBC 새드라마 '투깝스'를 준비 중인 혜리는 오랫만에 몰두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과시했다.
혜리는 "촬영 현장이 기다려질 만큼 설레는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라면서 "사회부 기자 송지안역을 맡았는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혜리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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