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테라M', 사전예약 '150만명 돌파'...흥행기대 '껑충'

입력 : 2017-10-19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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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사전예약 150만명 돌파.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테라M'이 사전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9일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의 사전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라M은 사전예약 시작 후 4일만에 50만명, 20일만에 100만명을 넘어 이날 150만명을 돌파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하반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넷마블은 테라M이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과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식 출시전까지 담금질 해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정식 출시 전까지 테라M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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