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호가든에 따르면 행사 기간 가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호가든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공연과 호가든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호가든 전용 부스를 찾으면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 생맥주도 만날 수 있게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호에 맞게 만드는 호가든 컵 홀더를 비롯해, 호가든 브랜드 존, 수변무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관객에게는 호가든 전용잔 모양의 원목 책갈피, 호가든 방향제, 호가든 컵받침을 제공한다.
호가든은 "행사장 내에 가을 분위기에 맞게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젊은 층과 교감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