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슉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슉업'은 20일 현재 인터파크 12.1%, 예스 24 28.9%, 하나티켓 37.7%의 점유율 나타내며 '광화문연가', '모래시계', '레베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막강한 경쟁작들을 순식간에 앞질렀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출연진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큰롤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올슉업'은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과 풍성한 스토리가 어우러졌다.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