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정우성, 위스키 '발렌타인' 모델 발탁...20년 우정 담는다

입력 : 2017-10-24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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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타인 제공

이정재와 정우성이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의 광고 모델로 선정, 남다른 우정을 선보인다.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광고에 출연한 것은 2009년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발렌타인이 탑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200여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모델 발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정재, 정우성은 20여 년 동안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으로 고유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 

발렌타인 관계자는 "두 배우가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지난 20여년의 의미있는 시간들이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위스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발렌타인의 헤리티지와 잘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발렌타인은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을 통해 시간이 만들어 내는 깊이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가치있는 시간은 개인의 고유한 캐릭터를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게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또한 의미 있고 깊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보여주면서 17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의 풍미와 캐릭터를 더욱 깊게 만드는 것 또한 시간의 가치라고 강조한다.

1995년 첫 만남 이후 오랫동안 우정을 지켜오는 대표적인 연예계 절친으로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는 이정재, 정우성이 그간 쌓아온 시간들과 실제 이야기를 이번 발렌타인 캠페인에 고스란히 담아 낸다.

정우성은"세계적인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만큼 우리만의 스토리를 통해 진정성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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