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6일부터 프리미엄 와인 장터 연다 '와인 활성화 위해'

입력 : 2017-10-24 1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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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26일부터 일주일간 가을 프리미엄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와인 수입사의 재고 처분 및 국내 와인 경기 활성화 목적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또 국내 와인 소비 침체 등으로 국내 와인 1세대 수입사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와인 업계의 활성화를 통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잠실, 서초, 서울역, 강변, 은평, 대덕 등 35개 점포에서 600여개 품목의 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와인 장터에서는 와인 애호가는 물론 일반 고객들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칠레 알마비바(48병 한정)'를 9만9천원에, '프랑스 그랑크리클라세샤또 까망삭(60병 한정)'을 4만5천원에, '샤토 피숑롱그릴바롱(12병 한정)'을 15만9천원에, '사시까이야(12병)'을 19만9천원에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립 38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우수 와인너리 상품을 단독 출시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핀카라스 모라스 배럴 셀렉트 말백/쉬라' 2종으로 정상가 2만5000원에 선보이며, 2병 구매 시 각 1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핀카라스 모라스 배럴 셀렉트 말백/쉬라'는 전 세계 95개국에 수출하는 아르헨티나 제1위 와인 그룹인 'Grupo Penaflor'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해당 와이너리는 1883년 설립 이후 세계 굴지의 여러 시상식에서 380차례 이상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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