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옛 연인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마련된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을 애도한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김주혁과 김지수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나, 6년만에 결별했다.
김지수는 2005년 김주혁의 부친 고 김무생의 빈소를 3일내내 김주혁과 지키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사망한 고 김주혁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족납골묘로 정해졌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