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프렌즈 팝업스토어. 사진= 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애니팡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개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3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일주일간 개설된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이어 수도권으로 애니팡 프랜즈 캐릭터의 인기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 개설에 맞춰 아로마 향수류와 고급 티셔츠 인형, 신규 레저용품 등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애니팡 프렌즈' 슬로건에 맞춰 현장에서 모바일게임 '애니팡3'의 인기 게임 모드인 '마녀의탑'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5천원 상당의 게임 쿠폰이 선물되며 스테이지 도달에 따라 피규어, 대형 인형 등을 증정,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캐릭터브랜딩팀 배혜정 팀장은 "제품과 진출 산업군을 넓혀가고 있는 '애니팡프렌즈' IP의 확대에 맞춰 국내 최대 유통 매체인 현대백화점에서 애니팡 팬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애니팡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의 '애니팡 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다양한 유통 매체와의 제휴를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