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현실 집값'에 좌절한 장신영ㆍ강경준 커플이 강남을 벗어나 신혼 집 찾기 여정을 이어간다.
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강커플'이 처음 본 집보다 평수를 줄이고, 10년 정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를 보러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에 강경준은 마음 편히 집을 둘러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여정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성균은 "서울 비리비리한 곳 살다가 양평으로 가니 같은 가격에 집도 커지고 좋더라"며 '양평 예찬'과 함께 장신영에게 서울을 벗어나길 추천했다고 전했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는 "힘들면 일본으로 오라"고 말하고, 추자현도 "북경은 어떠냐"고 물어봐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황에 맞는 집을 찾아 강남에서 연희동으로 이동한 장강커플. 하지만 연희동은 단독주택 위주의 동네라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는 모습을 보였다.
장강커플의 내 집 마련 분투기, 그 뒷 얘기는 오는 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