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저스틴 벌랜더가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미
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경기장을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을 지켜보면서, 연인 저스틴 벌랜더돠 뜨거운 키스를 나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한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해 약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