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15년만에 200호점 돌파...12일까지 할인-증정이벤트

입력 : 2017-11-10 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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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출범 15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ABC마트는 10일 제주도의 다섯 번째 매장이자 칠성 지역 두 번째 지점인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오픈하며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압구정동 1호점으로 시작한 ABC마트는 10년 만에 100호점, 15년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며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 스토어로 입지를 굳혔다.

ABC마트 담당자는 "그간 입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점포 전략, 세분화된 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갔다"며 "제주의 명동 지역이라 불리는 제주칠성점을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고객까지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마트는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 매장에서 신상품을 포함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드래곤이 신어 매번 입고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반스 스타일36을 제주 지역 및 일부 매장에서 1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판매 매장은 ABC마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칠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 제품을 3만9천원에 특가 판매하고, 신발 구매 고객에게 200호점 기념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패션 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그밖에 브랜드 제품 구매 시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ABC마트 담당자는 "이번 제주칠성점 오픈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였던 200호점 돌파를 무난히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ABC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ABC마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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