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워너원이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렌즈나인은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보이그룹 워너원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워너원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적인 관심 속 지난 8월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워너원은 데뷔앨범 '1X1=1(To Be One)' 72만장 판매, '에너제틱'으로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인기돌풍을 일으켰다.

또, 데뷔 100일도 채 되지않아 화장품, 향수, 헤어케어, 의류, 치킨, 과자, 음료, 맥주 등 무려 15개 이상의 광고 모델을 꿰찼을 정도로 대세 아이돌다운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코, 여자친구 등 핫한 아이돌 스타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렌즈나인은 '대세 중의 대세' 워너원을 새롭게 모델로 내세운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델의 매력을 잘 살린 사진을 찍기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워너원 멤버들의 렌즈 착용 사진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렌즈나인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사전 예약으로 렌즈 1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너원 포스트 카드 1장과 브로마이드 4장을 증정하는 등 파격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워너원은 오는 13일 첫 미니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다.

사진=렌즈나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