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해외여행 도중 무개념 인증샷 논란…'관심종자'의 피가?

입력 : 2017-11-13 18:20:33 수정 : 2017-11-13 2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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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이 해외여행 도중 문화재에 올라타는 경솔한 행동을 했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히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유정은 이탈리아 베니스의 산마르코 대성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자상에 올라타 앉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관리 직원에 의해 제지당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같으면 창피해서 사진 안 올렸을텐데","무슨말이 듣고 싶어서 올린건지","몰라서 그럴 수 있다쳐도 저걸 왜 SNS에 올리는지. 진정관심종자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유정은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유정은 지난 9월 세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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