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마음에 드는 신혼집을 발견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는 장신영과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연희동에 있는 한 집을 보더니 "오빠. 더 이상 집을 안 봐도 될 거 같아"라고 마음에 들어했다. 강경준도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장신영은 "살면서 본 집중에 제일 짱이다"며 "주인이 리모델링까지 센스있게 해주신 거다"고 만족해했다. 강경준 역시 "이집 살면 추우면 옷 입고 더울 땐 벗으면 되는 것 같다. 지하에서라도 살고 싶다"며 웃었다. 또 장신영은 "다음 주부터 '동상이몽' 여기서 촬영하면 되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