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가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첫 업데이트로 운동회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6의 20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 스누피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50여 종의 캐릭터 코스튬도 새롭게 확대되었다. 이중 원작에서 찰리 브라운의 옆집 소녀로 등장하는 유도라 캐릭터와 소방관 피그펜 등의 합류는 게임의 새로운 재미가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이창명 프로젝트 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는 틀린그림찾기 특유의 재미와 함께 IP 특유의 감성과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우선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강화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해외 IP를 활용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 이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의 티저 마케팅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