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겨울 필드의 추위를 막아주는 부츠 아이템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과시했다.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겨울 라운드를 준비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여성 부츠를 출시하고 김사랑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사랑은 무릎 가까이 까이 올라오는 롱부츠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심플한 스타일의 미들부츠로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겨울철 라운딩은 최소 네 시간 이상 추운 날씨에 노출돼야 하는 혹한기 운동인 만큼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특히 발의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움직임도 둔해진다. 겨울에도 레깅스에 큐롯이나 스커트를 많이 입는 여성 골퍼들은 발과 발목이 쉽게 찬바람에 노출된다.
이에 와이드앵글은 심플한 디자인에 보온성을 극대화 시킨‘와이클릿 롱부츠’를 선보였다. 신발 안쪽을 기모 마감하고 부츠 윗부분을 신축성 있는 밴드로 처리해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모두 없앴다.
‘와이클릿 롱부츠’는 쿠션감이 뛰어난 파일론 소재에 경량 몰드를 적용해 발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밑창은 눈이나 서리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이크로 세라믹 배합 고무 소재를 사용, 밀착력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와이클릿 미들부츠’ 역시 보온성과 편안함,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장착됐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프웨어 뿐 아니라 데일리룩과 코디하는 데도 무리가 없다. 패딩과 가죽 소재를 믹스해 세련된 감각을 더하고 퍼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