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7'이 개막됐다. 모델들이 게임의 캐릭터로 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박철중 기자 |
1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7`이 개막됐다. 모델들이 게임의 캐릭터로 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박철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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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7`이 개막됐다. 모델들이 게임의 캐릭터로 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박철중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참가업체들은 미공개 신작들을 내세우며 이날부터 나흘간 관람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는 전시장 부스 규모만 2천758부스로 지난해 수를 넘어섰고, 일반 관람객 대상 B2C 부스는 최초로 조기 마감된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들로는 넥슨, 넷마블, 블루홀 등이 수백대의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 e스포츠 리그인 WEGL를 개최한다. 또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도 열린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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