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이연걸, 3급 장애 판정 받아…영화 촬영 중 입은 부상 때문

입력 : 2017-11-17 21:44:10 수정 : 2017-11-17 2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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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이 3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사진=이연걸 페이스북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이 3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중국 시나연예는 이연걸이 최근 중국 정부 관련 부처로부터 3급 장애 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는 그가 젊은 시절 다수의 액션 영화를 촬영하면서 입은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아 치료에 매진 중이다. 병 진단 후 급격하게 노화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연걸은 '황비홍'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뒤 '태극권', '정무문', '영웅'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각광받았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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