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엑스씨가 '넥슨문화다양성펀드'를 통해 수입한 해외 다큐멘터리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를 22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등을 통해 VOD로도 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는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난민들의 시련과 참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영화로, 시리아 언론과 정부,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영상과 인터뷰 등 6년 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동시상영 서비스를 통해 케이티 올레 TV, 에스케이 Btv, 엘지유플러스 TV 등 주요 IPTV 플랫폼과 케이블TV VOD, 스카이라이프 스카이TV 위성 등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에서도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또 구글, 티스토어, 티빙, 푹, iMBC 인터넷 사이트 등 온라인과 모바일 영상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는 지난 16일 CGV아트하우스(압구정), 롯데시네마(월드타워, 센텀시티), 메가박스(코엑스, 제주)등 전국 13개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엔엑스씨는 유니세프와 시리아 난민어린이 돕기에 10만 US달러 기부를 약정한 바 있으며, 상영관 및 VOD 서비스 포함 영화 수익금 전액도 시리아 난민어린이 돕기에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