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이 중국의 문화예술단체 '백월문화창의유한공사'와 아티스트 트레이닝·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3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5.16% 오른 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중국의 전통극인 월극의 현대화 및 글로벌화, 뮤지컬·K팝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 양성과 한국 뮤지컬의 중국 진출 등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개장 전 밝혔다.
백월문화창의유한공사는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