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15주년 개원기념 노래 콘테스트 열고 '힘찬싱어' 뽑는다

입력 : 2017-11-23 11:39:18 수정 : 2017-11-23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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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힘찬싱어' 콘테스트 개최. 사진=힘찬병원 제공.

힘찬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토요일 부평힘찬병원 대강당에서 '힘찬싱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힘찬병원인 인천힘찬병원의 개원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부터 전국 분원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총상금 1천600만원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TV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인 시메코스타의 특별 공연과 힘찬병원 의료진 및 성악가의 중창 무대도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전 국회의원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재단 대표와 정상한 지휘자, 김은경 백석예술대 교수, 가수 시메코스타 등이 전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대회의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고, 의료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28명의 내부 심사위원들도 참여해 대상과 금·은·동상 4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이번 힘찬싱어 콘테스트 행사로 오랜만에 업무현장을 떠나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사기가 진작되어 일터가 보다 즐거워지고, 이로 인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도 더불어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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