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다크 엘프' 근거지 '침묵의 동굴' 업데이트...공성전 용병 시스템도 추가

입력 : 2017-11-23 14: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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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침묵의 동굴' 업데이트.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신규 던전 '침묵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침묵의 동굴은 오는 29일 신규 클래스로 추가되는 다크 엘프의 근거지이다.

이용자는 11월 29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55레벨 이상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을 캐릭터당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 비정기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마수군왕 바란카'를 만날 수 있다.

유저들은 침묵의 동굴에서 아이템 영웅제작 비법서, 이뮨 투 함 마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크 엘프의 전용 무기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또한 리니지M 공성전에 용병 시스템을 추가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의 군주는 다른 이용자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으며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용주의 혈맹이 승리할 때마다 별도의 보상을 받는다.

더불어 엔씨는 오는 29일 신규 클래스와 함께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아이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를 받을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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