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치명적 팜므파탈 변신…화려한 미모 속 카리스마 눈빛

입력 : 2017-11-24 17:20:1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흑기사' 서지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24일 공개됐다. 사진=n.CH Ent 제공

'흑기사'에 출연하는 배우 서지혜가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진은 24일 서지혜의 티저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 역을 맡은 서지혜는 화이트 톤의 공간에서 팔짱을 낀 채 서늘한 표정을 지어 도도하고 차가운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샤론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독특한 행동들을 펼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샤론은 이기적인 성격에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지만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물이다"며 "서지혜는 샤론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외적인 모습부터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까지 샤론으로 완벽 변신한 서지혜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6일 첫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