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2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조현민 부사장을 비롯해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3000장과 담요를 직접 전달했다.
진에어는“매년 진행하는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작은 손길이 큰 불씨가 되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연계해 광명시 소하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부산 지역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승무원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