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2종 출시

입력 : 2017-11-27 09: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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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냉동 간편식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돼지고기를 지짐 형태로 부친 '고기완자'도 인기 메뉴다.
 
순희네 빈대떡은 하루에 5000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퀵서비스로 배달을 요청해서 먹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롯데푸드는 순희네 빈대떡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녹두빈대떡'과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고기지짐' 총 2종이다.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대표가 원료부터 레시피까지 참여해 하나하나 세부적인 맛을 결정할 정도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맛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광장시장에서 즐기던 빈대떡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명절 제수용으로는 물론 가족 간식이나, 일품 반찬, 술 안주로 활용하기에 모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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