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젠다야, 영화 '위대한 쇼맨'서 만났다…로맨틱 공중퍼포먼스

입력 : 2017-11-27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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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배우 잭 에프론과 젠다야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만났다.
 
27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위대힌 쇼맨' 속 잭 에프론과 젠다야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잭 에프론과 젠다야가 완벽한 자세로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난도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합으로 서로에게 의지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잭 에프론은 바넘(휴 잭맨)과 함께 쇼 비즈니스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 파트너 필립 칼라일 역을 맡아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와 '헤어스프레이'로 입증한 탁월한 춤, 노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수상한 행보를 주목하는 클래스 메이트 미쉘 역으로 주목받은 젠다야는 '위대한 쇼맨'에서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 역을 맡았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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