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이날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205만 4천536명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100만 관객을 넘어선 이후 나흘 만이다.
영화는 지난 22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오고 있다. 또한 예매율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꾼'은 피해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최덕문, 허성태 등이 가세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