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딸 김수현과 결혼 윤석민, '아들바보' 인증샷 "건강하게 자라다오"

입력 : 2017-12-01 0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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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윤석민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아들과의 즐거운 순간도 재조명되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아들입니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윤석민은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석민을 빼닮은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린 뒤 그 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다. 하지만 김수현의 임신과 출산 때문에 1년 뒤인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예식을 치른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아들 여준 군을 출산했다.

김수현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진 연기자다.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 김수현에서 김시온으로 개명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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