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4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동명이인인 배우 서현진에게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서현진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배우 서현진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내가 아는 그 서현진이 아니네","이분 MBC 다닐 때 많이 봤는데 성격도 좋아 보이고 괜찮더라.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배우 서현진이 조연으로 경력 키우던 시절에는 아나운서 서현진이 더 인지도 높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년 프리선언 후 EBS '북카페', tvN '오마이갓' 진행을 맡으며 전문 교양MC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