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지니뮤직 소셜라디오 뮤직허그 DJ로 변신한다.
그는 8일 오후 1시 음악서비스 지니와 함께 '자이언티 뮤직허그방'을 연다. 자이언티는 팬들과 함께 실시간 채팅을 하며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지니는 자이언티의 DJ 활동 모습을 촬영한 '보이는 뮤직허그' 영상도 공개한다.
지니 유통마케팅팀 김지훈 팀장은 이번 이벤트에 대해 "자이언티만의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는 진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뮤직허그는 실시간 대화형 음악 소셜 서비스로 누구나 DJ가 되어 직접 선곡한 음악을 들려주고, 청취자와 채팅으로 음악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뮤직허그 월 평균 순방문자수는 15만 명에 이르며 2030세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이언티는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눈'(Feat. 이문세)으로 지니차트를 비롯한 다수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