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 양사 법인을 통합한다.
7일 게임빌은 주권비상장 해외법인 '게임빌 USA'(GAMEVIL USA Inc.)가 컴투스의 주권비상장 해외법인 '컴투스 USA'(Com2uS USA Inc.)를 1:0.19346 비율로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했다.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글로벌 무대에서 양사가 역량을 합쳐 유럽, 동남아에 이어 미국 등 해외 전역에서 시너지를 내겠는 취지"라고 본보에 설명했다.
양사는 최근 모바일게임 메이저 시장인 미국의 지사 통합 작업에 돌입, '게임빌·컴투스 미국(GAMEVIL COM2US USA, 가칭)'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