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부산에서도 가사도우미 서비스 시작...앱을 통해 간편 예약

입력 : 2017-12-12 09:31:29 수정 : 2017-12-12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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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O2O 스타트업 미소가 서비스 지역을 확대, 부산에서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소는 홈클리닝 스타트 업이다. 간편한 예약으로 가사도우미, 이사청소-입주청소, 에어컨-세탁기-매트리스 청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누적 거래액 100억을 돌파한 지 5개월 만에 200억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  O2O 스타트업 중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투자사인 와이컴비네이터로부터 3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부산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소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소 관계자는“그 동안 많은 확장 요청이 있었던 부산지역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집안 일로 불편을 겪었던 부산시민들이 미소를 통해서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소는 서울, 경기, 인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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