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중계 상영

입력 : 2017-12-14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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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중계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상임 지휘자로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공연 실황을 오는 2018년 1월 3일 오후 8시에 중계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먼 래틀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9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다양한 래퍼토리의 클래식 공연을 관객에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 도아토'가 무대에 올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보르자크', '스트라빈스키', '번스타인', '쇼스타코비치' 등의 곡들이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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