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신작 '염력', 티저 예고편 공개…이번엔 '초능력'이다

입력 : 2017-12-14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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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NEW 제공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배급사 NEW는 다음달 개봉하는 '염력'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하루 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남자 신석헌(류승룡)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는 염력을 이용해 종이컵을 움직이거나 테이블이나 의자를 옮기는 등의 모습을 보여 관객의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신루미'를 연기한 심은경, 루미를 돕는 정의로운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을 맡은 박정민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부산행'을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가세했다. 오는 2018년 1월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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