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하트셰이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의 매력이 또 통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1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자리했다.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 & Happy)의 타이틀 곡인 '하트셰이커'는 이로써 지난 11일에 발매된 후 일주일 째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 곡은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트와이스만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도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음원과 동시에 유튜브에 선보인 '하트 셰이커' M/V는 이날 4061만뷰를 넘어서며 7곡 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 그리고 8월에는 '치어업(CHEER UP)' MV, 11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MV 2억뷰를 통해 K팝 여가수 최초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했다.

그런가하면 'TT' MV는 이날 기준 2억 9819만뷰를 돌파하며 'K팝 여가수 최초 유튜브 3억뷰' 돌파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