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주역들, 뉴스에서 만난다…YTN·SBS 출연

입력 : 2017-12-19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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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DB

영화 '강철비'의 주역들을 뉴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강철비'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YTN '뉴스Q'에 출연한다. 오는 20일에는 주연 배우 곽도원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철비'는 양 감독이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변호인'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영화는 북한에서 발생한 쿠데타로,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쳐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양 감독은 JTBC '정치부회의'에 출연해 작품은 물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눠 화제의 중심이 됐다. 곽도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뉴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까지 동원한 누적관객수는 186만2천595명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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