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오늘 입관식 마쳐…전 연인 신세경 조문

입력 : 2017-12-20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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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입관식이 20일 진행됐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유족들과 상주를 맡은 샤이니 멤버(민호, 태민, 키, 온유)들은 이날 정오께 눈물 속에 입관식을 마쳤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인 강타, 보아, 소녀시대 윤아, 유리, 효연, 써니,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김희철, 은혁 등을 비롯해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러블리즈, 씨앤블루(강민혁) 등 수 많은 동료들이 종현의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또 조문 첫날인 19일에는 종현과 연인 관계였던 배우 신세경이 빈소를 찾기도 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동행한 그는 2시간 남짓 머물며 눈물을 흘렸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비공개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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