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름 샤브샤브 본사인 ㈜예울FC는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예울FC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평강의 집'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울FC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기부금 전달 캠페인인 '세브란스 1% 나눔 기업'에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를 진단받은 12세 환아의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울FC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울FC 김상철 대표는 "금번 후원금을 통해 환아의 증상이 호전되고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꽃마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