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전날 899개 스크린에서 32만8천30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345만570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째인 지난 24일에는 누적관객 30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정우성과 곽도원은 300만 관객을 돌파한 24일 서울 지역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객과 만나 눈길을 끈다.
'강철비'는 북한 내 발생한 쿠데타로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일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장현성, 박선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