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오달수 '조선명탐정3', 2018년 2월 개봉…설 극장 공략

입력 : 2017-12-26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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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제공

영화 '조선명탐정3'이 오는 2018년 2월 관객을 찾는다.
 
26일 배급사 쇼박스는 "'조선명탐정'이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웃음으로 돌아온다"며 "내년 2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가 2월 중순 예정된만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배급사에 따르면 전편에서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 김명민과 오달수가 다시한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김지원, 이민기가 가세해 극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영화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연출했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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