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사진= 우도환 인스타그램, 비에스투데이 DB)

배우 우도환이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주연 제의를 받은 가운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한 작품에서 만날지 주목된다.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와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양사 담당자는 26일 본보에 "MBC 새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유혹자'는 1% 상류층 청춘 남녀들이 인생의 99%를 바치는 건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펼쳐지며 진정한 사랑의 기쁨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내년 상반기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박철중 기자 c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