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인별전' 임수현이 남다른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신인배우 임수현이 KBS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연출 김대현, 극본 경민선)에 출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6일 첫 방송된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 선발대회에 참여한 20대 초반 참가자들의 모습에 오늘날 청년들의 각박한 현실을 투영한 청춘 뮤지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현은 극 중 미인대회 후보답게 화사한 한복을 입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꽃미모를 뽐냈다. 성신여대에서 무용예술학을 전공하고 제91회 전국체전 체조 페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여한 바 있는 임수현은 '체조요정'다운 작은 얼굴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선미인별전' 촬영 현장에서 임수현은 적은 분량이지만 매 장면마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즐겁게 촬영을 마친 임수현은 눈부신 외모와 귀여운 성격은 물론 신인배우의 상큼한 에너지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임수현이 출연 중인 '조선미인별전' 2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2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