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역 특색 살린 '우리동네 영화관' 이벤트 진행

입력 : 2018-01-15 1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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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우리동네 영화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영화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서울에서는 청량리관과 샤롯데 에비뉴엘관, 합정관, 홍대입구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인근 학교의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후 2시 이전 영화 관람 고객에게 브런치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연다.
 
대전 지역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지역 공무원이라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8500원인 스위트콤보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구 성서관 등 5개관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카드 충천을 지원해준다. 극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지하철 이용 후 역사 내 포토존 및 배너 사진을 촬영하고 인증하면 교통카드에 3천원을 충천해준다.
 
부산 대영관은 영화관이 위치한 롯데시네마타운 내 입점매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 3, 5주차 목요일은 영화를 6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2, 4주차 목요일에는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부산온나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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