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18일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서울 신도림점 영업 재개

입력 : 2018-01-17 1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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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인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이 영업을 재개한다.
 
NEW는 "오는 18일부터 총 10개관 1500석에 달하는 씨네Q 신도림점 상영관 중 70%인 7개관의 영업을 임시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 오픈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현장 결제 시, 관람 요일과 환경에 차별없이 전 회차 모두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까지 씨네Q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첫 유료 결제를 하는 모든 회원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NEW는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관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전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하기로 했다"며 "레이저영사시스템을 도입,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해 대형화면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올해 상반기 전관을 리뉴얼 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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