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가 2018년 평창 올림픽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평창의 첫 자음 'ㅍ'과 'ㅊ'을 한글로 형상화한 공식 로고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와치는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 전체에 한글 자음 치읓(ㅊ)과 오륜기의 5가지 컬러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기하학적인 별을 연상시키는 패턴의 'STAR GAMES'와 오륜기를 연상시키는 멀티 컬러로 이루어진 'PETITS BATON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PyeongChang 2018'이 적힌 루프와 다이얼, 스트랩에 평창 올림픽 공식 로고를 더했다.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의상에도 스타일 있게 연출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남녀 모두 취향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