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으로 군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이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음은 김우빈 관련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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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