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 부부 탄생 이원희-윤지혜 결혼,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

입력 : 2018-02-05 07:53:00 수정 : 2018-02-05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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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윤지혜 결혼. 사진=연합뉴스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가 얼짱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원희는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지만 윤지혜가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줬다는 전언.이원희와 윤지혜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도 마쳤다고.

한편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대회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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