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라미 신제품 아이온(aion)과 고급스러운 로즈골드 컬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룩스(Lx)를 메인 테마로 한다. 특히 2018년 한정컬러로 출시한 '피코 네온'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과 발렌타인 데이, 졸업·입학 등 특별한 날을 위한 무료 각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오픈일인 9일부터 3일간 라미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품 구매와 상관없이 기존 라미 제품을 소지해 방문하면 1인 1회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사파리 볼펜-샤프 세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만년필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잉크 카트리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라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시필과 각인서비스는 현장 방문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하시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라미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미 팝업스토어는 9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라미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