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의 최강자 최민정(성남시청)이 5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다.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출전, 42초99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1위는 중국의 취춘위가 차지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 준준결승 1조 경기에 출전한 최민정의 강력한 라이벌 마리안 생젤레(캐나다)는 실격을 당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윤미 기자 mono@